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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시간: (EST) 2020년 10월 21일, 수 3:38 pm
[특집/기획] 여기는 플로리다
 
[여기는 플로리다 3] 스트레스는 올랜도 시월드에서 풀어라
각종 바다동물 쇼에 스페셜 이벤트 풍부

플로리다 올랜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 왕국이 자리잡고 있지만 인근에는 디즈니와 어깨를 겨루며 그에 버금가는 입장료를 받으면서도 연일 성시를 이루는 유흥 관광 명소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다생물을 주제로 하고 있는 '시월드' (Sea World) 이다.


▲ 시월드 미디어 자료사진

시월드 는 미국에서도 그 명성이 이미 나있는 테마공원으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텍사스 샌 안토니오, 그리고 플로리다 올랜도 등 3곳에 자리잡고 있다.

사실 이들 시월드 군단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버드와이저나 미켈롭 등 맥주를 생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회사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엔호이저-부시(Anheuser-Busch) 사에 속해 있다.

이 회사는 시월드 세곳 외에도 또 다른 여섯개의 테마공원을 미국내에 소유하고 있는데, 탬파 '부쉬 가든'과 '어드벤쳐 아일랜드'도 이 회사 소속 공원이며 올랜도 '디스커버리 코브' 도 한 식구이다.

올랜도 시월드는 200에이커 대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릴 만점의 라이드와 세계적인 수준의 동물 쇼 등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약 8천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는데 공원 주위에는 올랜도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또하나의 테마 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여러 유명 호텔들이 둘러싸고 있어 그야말로 천혜의 관광지역내에 위치해 있다.

인기 최고, '킬러 고래' 샤무

시월드의 자랑거리는 단연 '샤무' 이다. '킬러 고래' 로 알려진 희귀 고래 샤무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거대한 샤무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샤무 쇼는 트레이너들에 의해 연출되는데 물 속 깊이까지 동시 촬영되는 영상이 스테디움 중앙에 펼쳐져 그 즐거움을 더해준다.


▲ 시월드 미디어 자료사진
특히 샤무 두 마리가 두 명의 트레이너를 코끝에서 공중으로 다이빙 시키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를 이루고 있는데 이 때를 카메라로 포착하기 원한다면 이들이 준비자세로 물속 깊이 들어가는 장면이 중앙 스크린에 떳을 때 플래쉬를 터뜨릴 준비를 해야 한다.

샤무쇼는 어린아이들이나 틴에이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들의 관심은 거대한 샤무가 지느러미와 꼬리로 관중들에게 엄청난 물세례 를 퍼붓는 순간인데, 이들이 비명지르는 모습에 관중들은 즐거워 한다.

샤무쇼 외에도 시월드는 8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돌고래 쇼, 바다사자 쇼, 애완동물 쇼, 버드와이저 학교, 피아노 연주, 서커스 쇼, 주방장 쇼, 그리고 공원 문닫기 직전에 벌어지는 '샤무 록 아메리카' 쇼 등이다.

'돌고래 쇼' 나 '바다사자 쇼'는 우리가 흔히 상상할 수 있는 평범한 쇼들이나 시월드의 명성에 걸맞게 아기자기함과 정성스러움을 담고 있어 꼭 챙겨 볼 필요가 있는 쇼이다.

환상적인 예술 서커스 '오딧시'

시월드는 동물 쇼외에도 극장 쇼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틸러스 극장에서는 요즘 오딧시(Odyssea) 라는 제목으로 30분짜리 예술 서커스쇼를 벌이고 있다. 이 극장쇼는 현재 디즈니 다운타운에서 장기공연중인 '서크 드 솔레이' 예술 서커스단의 지원을 일부 받은 탓인지 그 축소판 성격을 띄고 있어 나름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해 내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애완동물 쇼'는 개나 고양이 새 그리고 오리등이 실제로 등장하여 이야기를 엮어가며 청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시월드는 '맥주 스쿨'도 마련해 놓고 있다. 엔호이저-부시 웰컴센터 내 교육관에서는 시간전 미리 사인한 관광객들에 한해 맥주 만드는 과정을 필름과 시음을 통해 보여주고 로비에서는 이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여러 맥주들을 배럴에서 직접 따라 팔고 있다.

또 웰컴센터 옆에는 마굿간 을 마련해 놓고 옛날 독일에서 자사 맥주 마차를 이끌고 다녔던 '클라이데스데일' 이라는 희귀한 말을 보여주고 있다.

시월드는 정해진 시간에만 오픈하는 스타디움이나 극장외에도 방문객들이 언제든 들려 감상할 수 있는 '열대어 수족관' '마나티관' '상어관' '팽귄관' '바다사자관'등을 마련해 놓고 있어 바다생물을 마음껏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 관람만 하기에는 너무 혈기 왕성한 젊은 방문객들을 위해 보트 미끄럼틀과 트위스트 열차 라이드 등을 배치하고 있다. 또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타워와 스완 보트도 있는데 이들 두개 놀이기구를 즐기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시월드 내에는 식당도 많다. 최근 오픈한 샥스 언더워터 그릴(Sharks Underwater Grill) 처럼 예약이 필요한 풀 서비스 식당이 있는가 하면 극장 식당, 카페테리아 스타일 식당이 있고 종류도 델리, 피자, 베이커리, 카페, 카리비안 등 다양하다.

상어와 함께 식사를...

이 중 샥스 언더워터 그릴은 상어관 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공원 방문객들이 유리터널을 지나 상어 수족관을 구경하고 있을 때 식당 손님들은 수족관이 둘러싸고 있는 실내에 앉아 수많은 상어들과 마주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 시월드 미디어 자료사진
음식값이 점심 저녁 대중없이 평균 $20불선이며 조금 값싼 어린이 메뉴가 별도로 있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

또 시 파이어 인(Seafire Inn) 식당은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계산대로 가져가 계산하는 카페테리아 스타일인데 특이하게도 무대가 있는 실내 에서 정해진 시간에 두명의 피아니스트가 나와 솜씨를 겨루는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극장식당도 내포하고 있다.

또 이들 식당외에도 '샤무와 함께 식사를'(Dine With Shamu) 과 '마카이키 루아' (Makahiki Luau) 같은 스페셜 식사에 동참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비용은 어른 1인당 3-40불을 호가한다. 특히 마카이키 루아는 공원 문이 닫힌 이후에야 벌어지는 저녁식사 프로그램으로 공원 입장과는 무관하게 참석할 수 있다.

이는 야외에서 샤무쇼 혹은 남태평양섬의 민속쇼를 즐기면서 고급스런 식사도 겻들이는 또 다른 성격의 유흥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시월드 내에는 식당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점들도 곳곳에 많이 있다. 이로 인해 공원내 식당들과 상점들의 수입확대를 꾀하고자 1회 입장료 값으로 일년 내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한 펀-카드 제도를 실시, 지역 주민들의 잦은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펀-카드 는 대개 연말부터 시작해 년 초까지 대대적으로 시판하고 있으며 일단 구입하면 12월 31일까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언제든 구입할 수 있으나 연말이 멀리 있는 봄에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가격은 어른이 $59.95, 어린이는 $49,95로 1회 입장료와 거의 차이가 없다. 또 펀 카드에 파킹료까지 포함된 실버 패스포트 도 있고 씨월드-부시가든을 엮는 콤보 패스 등 다양한 밸류 티켓들이 있다. (웹사이트 www.seaworld.com 참고) 또 최근에는 '펩시 올인원' 티켓을 제공하고 있는데 펩시나 마운틴 듀 소다캔을 매표소로 가져가면 정규 티켓안에 식사와 음료수 그리고 20온스 콜라를 포함시켜 준다.

'비바 라 뮤지카'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도

한편 시월드는 연중 하루 이틀 혹은 2-3주씩 날을 잡아 놓치면 서운할 '스페셜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이 중 바베큐 페스티벌 은 이미 2005년 3월 중에 실시했으며 5월과 9월중에 라틴 축제인 '비바 라 뮤지카'를, 5월엔 중학생들을 위한 '그래드 나잇', 10월엔 '할로윈스 타큘러', 11월엔 '잭 한나 동물체험', 그리고 '시월드 크리스마스' 를 12월에 실시한다.

입장을 한 후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입구 가까이에 있는 게시판에서 그날 공연스케줄이 담긴 안내지를 가져다가 하루 코스를 대강 짜야하는 것이다. 2백에이커나 되는 제법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갖가지 시설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스케줄을 잘 짠다면 주요 장소를 하루에 다 돌아볼 수 있다.

공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원 타임 방문객이라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한다.

9.11이후 파크 입구에 가방 단속을 하는 장소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문제될만한 물건은 아예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공원위치: I-4에서 Exit 71 혹은 72로 들어가 인터내셔널 드라이브를 만나면 곳곳에 싸인 안내가 있다.

- 공원시간: 연중 오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나 여름 그리고 할러데이는 시간이 연장된다.

- 입장료: Adults (10 and over), $53.95 + tax; children ages 3-9, $44.95 + tax; age two and under, free. Discounts available for members, guests with disabilities, and senior citizens. / 최정희-김명곤 기자
 
 

올려짐: 2012년 3월 16일, 금 6: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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