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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경제
 
환율 상승세 굳어지나
미 정책금리 인상과 유로화 약세가 원인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연일 급등세를 보여온 환율이 6개월만에 1천50원대를 회복하면서 상승세가 굳어질 지 주목된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사이 30원 가까이 올라 6일(한국시간) 1천53.80원에 마감됐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일각에선 1천70~1천80원선까지 오른 뒤 조정을 거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환율 급등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미 달러화의 강세가 원인

연초부터 최근까지 이어져온 달러 약세기조가 최근 미국 정책금리 인상과 유로화 약세 등으로 완연한 강세로 돌아섬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럽헌법 부결로 유럽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약세로 돌아선 유로화가 프랑스의 유로존 탈퇴보도가 나오면서 약세가 심화된 점도 환율급등에 한몫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역외세력의 지속적인 달러매수세가 최근 환율급등을 이끄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원/달러 상승세 어디까지 갈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상승행진이 어디서 멈출지는 점치길 주저하지만 미국 금리인상과 유가상승 등이 달러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은 원/달러 환율의 랠리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 자금거래실 이정하 과장은 “환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돼 1~2주일내 또는 이달내로 1천70~80원선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은 “언제까지 상승 추세가 이어질지는 판단하기 힘들다”며 “굳이 향후 추세를 전망해 보면 당분간은 하락기조로 가기는 어려워며 상승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진호 연구위원은 “환율상승세는 길어야 3개월정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그렇게 보는 이유는 미국경제가 나아지고 있는데다 기업들의 유동성이 굉장히 많으며 가계도 부채상환 부담이 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무역수지가 계속 악화되고 있어 3개월정도 지난 뒤에는 다시 약달러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 이승식 차장은 “엔/달러의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도 당분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서는 1천100원까지 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외환시장운용팀 이정욱 과장은 “환율이 계속 올라 금년중 최대로 오른 지난 1월 6일의 1천58.80원 수준에 이르게 되면 시장 참여자들이 차익을 위해 달러매각을 놓고 고민할 수 있다”며 그때쯤 조정국면에 들어설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 “시장흐름 예의주시”

정부는 환율의 오름세가 이어지자 부작용 발생을 우려해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진동수 국제업무정책관은 “일단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시장에 투기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유럽 시장에서 달러 자산쪽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환율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미국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엔-달러 흐름과 많이 동조하는데 현재 엔-달러가 111.60엔에 달하는 등 달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장에서도 계속 원화가 절상되는 쪽으로 예측했다가 당황하는 쪽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역외에서 달러를 많이 사고 은행들은 롱플레이(과매수)를 하고 수출업체는 덜 내놓고 수입업체는 많이 결제해 달러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오늘도 주식에 480억원 이상의 외국자금이 들어왔기 때문에 아직까지 자금이탈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환율이 오르면 유가쪽 측면이 부담이 되지만 수출기업에는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단은 시장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올려짐: 2005년 7월 06일, 수 1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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