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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연예/스포츠
 
'슬기로운 감빵 생활' 이어 ' 슬기로운 의사 생활'
의대 동기 5인방의 사람사는 이야기


▲ <슬기로운 의사 생활> 포스터 ⓒ tvN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tvN의 목요스페셜 드라마<슬기로운 의사 생활>은 <응답하라>에 이어 지난 2017년 <슬기로운 감빵 생활>로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인 신원호 사단의 작품이다. 드라마는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의 사람사는 이야기이다.

드라마는 병원 이야기가 담긴 의학 드라마이지만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이야기를 그린다. 신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메디컬 드라마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불리기에는 결이 다른 지점이 있다. 그렇다고 메디컬 드라마 아니라기엔 병원 이야기밖에 없다. 쉽게 설명하면 '응답하라 1994' 신촌 하숙, '응답하라 1988' 쌍문동 골목길, '슬기로운 감빵생활' 2상6방 대신 병원으로 배경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다음을 드라마 기획 의도이다.

-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한편 드라마는 5%를 뛰어넘는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마 첫회는 6.3%(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드라마 첫회는 율제병원 의사들의 일과를 통해 인물들의 출신과 성격을 소개하는 가운데, 익준(조정석 분)과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 준완(정경호), 정원(유연석) 등 서울대 의대 동기 다섯 친구가 VIP 병동 운영을 위해 뭉치는 과정을 담았다.

우선 간담췌외과 교수 익준은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장난감 모자를 쓴 채로 수술을 집도하게 되는 코믹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산부인과 의사 석형은 사소한 일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마마 보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진단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경외과 교수 송화는 시크하지만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여자이지만, 어딘가 허당기가 있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흉부외과 의사 준완은 친구들보다 여자친구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일할 때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소아외과 의사 정원은 재벌가 출신으로, 어린 환자들을 친아빠처럼 대하고, 아이가 세상을 떠날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마음 여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 병원 재단 이사장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그간 의학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재단을 둘러싼 클리셰가 여기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사장의 아내인 정로사 역을 맡은 김해숙과 모기업 전무로 나타난 주종수 역의 김갑수의 포스는 재단을 둘러싼 이권 다툼의 냄새를 한껏 뿜어낸다.

그렇게 전형적인 병원과 그 속에서 이전투구를 일삼는 재단의 권력 비리를 다룰 것같던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얼굴을 바꿔 이것이 신원호 사단 드라마임을 티내기 시작한 건 정로사의 자녀들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안드레아라는 이름의 막내 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신부와 수녀가 된 네 아들과 딸들. 그렇다면 그동안의 신원호 사단 드라마처럼 율제 재단을 이어받을 막내 아들 찾기가 이어지나 싶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이 소아외과 의사 정원임이 밝혀진다.

아버지를 잃은 정원은 어머니를 대신해 병원의 경영까지 떠맡게 됐다. 그는 대학 동창들에게 “지금 받는 연봉의 두 배”라면서 VIP 병동 의사직을 제안했다. 익준, 준완, 송화는 “알겠다”며 계약서에 동의했지만 석형은 “나는 엄마랑 더 놀겠다”고 결정을 미뤘다.

이에 정원은 “그럼 연봉 두 배, 지정주차, 1인실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그러나 석형이 원하는 것은 금전적 보상이 아닌 보컬 그룹 밴드 결성이었다. 이에 마흔살이 넘은 5명의 동기들은 밴드를 결성하는데, 타고난 음치인 송화는 과연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0년 4월 16일, 목 6: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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