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Weekly of Florida   로그인  등록하기

 현재시간: (EST) 2020년 11월 24일, 화 1:53 am
[종교/문화] 연예/스포츠
 
'부부의 세계', 파격적인 설정과 소용돌이 치는 전개로 화제
김희애 연기 호평 받아, 자극적인 장면은 여전히 논란


▲ <부부의 세계>의 한 장면 ⓒ JTBC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JTBC '부부의 세계'가 매회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 기록인 6.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출발한 드라마는 현재 20%를 거뜬히 넘은 상태이다.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부부의 세계'는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SKY 캐슬'('스카이 캐슬'·23.8%)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30% 돌파까지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부부의 세계>는 파격적인 설정과 소용돌이 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김희애의 정교하고 섬세한 연기는 드라마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희애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갈팡질팡하는 심리와 끝내 불륜을 확인하고서 충격에 빠져 절망하는 모습 등을 적확하게 표현했다.

특히 드라마는 빠른 이야기 전개와 파경에 이른 부부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점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남편 친구와 자는 것을 포함해 자극적인 '막장' 내용이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과장된 액션이 없고 인상 깊은 대사와 배경음악으로 고급스러운 심리극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빠른 전개를 보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가정사랑 병원 부원장인 지선우(김희애)는 거실에 웨딩 사진을 걸고, 이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삶에 대한 강한 긍정이 엿보였다. 그건 일종의 만족감이었고, 자부심이기도 했다. 의사로서 성취한 사회적 지위과 아내와 엄마로서 이룩한 가정의 평온은 무엇 하나 부족할 게 없었다. 아니, 오히려 넘쳤다.

영화감독인 남편 이태오(박해준)는 로맨틱했고 자상했다. 즉흥적인 성격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수입도 없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다. 선우는 자신과 아들에게 열중하는 남편이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아들 준영(전진서)은 다정다감했다. 여린 감성을 지닌 따뜻한 아이였다. 완벽한 세계, 선우는 그런 곳에 살고 있었다. 물론, 그건 '어제'까지만이었다.

선우는 태오의 목도리를 매고 출근을 했는데, 날이 춥다며 직접 목도리를 매어 준 남편의 자상함에 감동하려던 찰나 목도리에 붙어 있는 갈색 여자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자신의 것은 아니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혹시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아닐까? 마침 내원한 환자 엄효정(김선경)도 갈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준영을 픽업하기 위해 학교로 간 선우는 태오의 조감독으로 일했던 장미연(조아라)을 만났다. 미연 역시 갈색 머리였다. 선우는 미연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혼한 미연은 그 후로 1년동안 태오의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게다가 태오가 오후 5시에 칼퇴근을 해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오후 7시가 아니라니! 선우는 큰 혼란에 빠졌다.

결국 선우는 태오를 미행하기로 결심했다. 남편은 왜 오후 5시에 최근을 하면서도 그동안 7시에 퇴근한다고 거짓말을 했던 걸까. 비어있는 2시간은 대체 뭐란 말인가. 선우는 태오의 뒤를 밟았다. 그런데 꽃과 케이크를 들고 태오가 향한 곳은 시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이었다. 안도감이 몰려왔고, 이윽고 미안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예민하게 굴었던 자신이 민망하기까지 했다.

선우는 남편에게 솔직하게 외도를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태오는 5시에 퇴근하고 매일같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이제 진실이 밝혀진 걸까. 선우는 남편이 들고 온 꽃을 꽂기 위해 간호사에게 꽃병을 빌리다가 더욱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됐다. 태오의 말과 달리 실제로 남편은 그동안 병원에 들리지 않았다.

완벽한 세계, 그건 선우만의 완벽한 착각이었다. 안온했던 '부부의 세계'가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이제 선우는 물밀듯 밀려오는 의심과 함께 큰 혼란에 빠지는데.... (<오마이스타> 등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0년 4월 28일, 화 9:48 pm
평가: 0.00/5.00 [0]

답글이 없습니다.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3973 www.smiledentalfl.com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 </a>

<a href= www.koreahouseorlando.com
www.koramtour.net
acuhealingdk.com
www.minsolaw.com
www.easybeautysalon.com/
www.umiwinterpark.com
www.metrocitybank.com/
www.RegalRealtyOrlando.com
www.sharingkorea.net
www.ksm.or.kr
www.ohmynews.com
www.newsm.com
www.newsnjoy.or.kr
www.protest2002.org
www.biblekorea.org
dabia.net/xe
www.saegilchurch.net
get FireFox
www.korean.go.kr/front/foreignSpell/foreignSpellList.do?mn_id=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