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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생활
 
이름만 붙이면 음식이 되는 '샐러드'
시저 샐러드, 콥 샐러드, 그리크 샐러드, 이탈리안 샐러드 등이 가장 유명


▲ 시저 샐러드는 가장 대표적인 샐러드로 '킹 오브 샐러드' 라 불려진다. 사진은 시저 샐러드의 기본 재료인 로메인 상추. <자료사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미국에서 3코스 이상 정식을 먹을때면 에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많이 선택되고 있다. 식사전에 생야채를 먹는 다는 것은 사실 한인들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일이다. 이는 비단 한인들의 입맛만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옛날에는 샐러드가 정식 식사와 함께 나왔거나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용이었다는 것.

그러나 식당측에서 손님의 주문을 요리하는 데 시간을 벌기 위해 준비가 쉬운 샐러드를 미리 갖다주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되어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둔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요즘도 에피타이저와는 별도로 메인디쉬(주찬)의 사이드로 샐러드가 함께 등장하기도 하고 후식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그린 샐러드가 가장 기본

누구나 이름만 붙이면 다 샐러드 음식이 될 정도로 샐러드의 종류는 무척 많다. 이중에서 그린 샐러드는 샐러드의 가장 기본이 된다 할 수 있다.

그린 샐러드는 상치나 시금치 처럼 이파리 채소를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토마토, 오이, 피망, 아보카도, 버섯 그리고 당근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파스타, 올리브, 익은 감자, 육류, 크루통(주사위 모양의 말린빵), 치즈 등을 더하기도 한다.

그린 샐러드중에서도 시저 샐러드, 쉐프 샐러드, 콥 샐러드, 그리크 샐러드, 이탈리안 샐러드가 대표적이다.

시저 샐러드(Caesar salad)


샐러드 이름인 시저는 로마시대 유명한 인물인 시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1924년 이탈리안 아메리칸 레스토랑 업자인 시저 카르디니라는 사람이 미 독립기념일날 음식 재료가 빨리 동이 나 버리자 급한 김에 식당에 있던 남은 재료만을 사용해 내놓은것이 시초이다.

이같은 유래에서인지 이 샐러드는 로메인 상치 한가지에 치즈, 크루통을 적당히 버무려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크 샐러드(Greek salad)

그리크 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양파, 피망등 채소에 올리브와 피타 치즈 처럼 지중해 지방의 식품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드레싱도 올리브오일과 레몬 그리고 식초로 만들어 진 것을 사용한다.

콥 샐러드(Cobb salad)

콥 샐러드는 본래 LA 브라운 더비의 대표적 음식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잘게 썰은 상치에 아보카도, 토마토, 치킨, 삶은 계란, 베이컨 그리고 블루 치즈가 주요 구성물이며 오일과 식초로 만든 프렌치 드레싱이 곁들여 진다.

브라운 더비의 주인인 콥씨는 늦은 저녁에 출출한 배를 채우려 주방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꺼내 적당히 잘게 썰은 다음 섞어 먹었고 의외로 맛이 좋아 식당 메뉴에 올렸다 한다.

이 샐러드는 '비빔 샐러드'인 까닭에 드레싱이 없이도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기본은 오일 & 식초 그리고 마요네즈


샐러드에 넣는 소스를 ‘드레싱’(dressing)이라고 한다.

드레싱의 종류는 많지만 크게 나누면 두가지로 분류된다. 한가지는 오일과 식초를 바탕으로 한 것이고 또 한가지는 마요네즈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오일과 식초를 바탕으로 한 드레싱을 프렌치 드레싱(French dressing) 또는 비네그렛(vinaigrette)이라 부르며 맛은 시고 산뜻하다. 이러한 기본 재료에 여러 가지 조미료, 향료, 허브 등을 배합해서 갖가지 이름의 드레싱이 만들어 진다.

또 드레싱 중 우유색을 띄며 걸쭉한 것은 마요네즈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사우전 아일랜드’와 '렌치' 가 있다.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thousand island)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은 마요네즈에 토마토 케첩 그리고 계란, 피클, 파 등을 잘게 썰어 섞은 것으로 러시안 드레싱에서 발전된 것이다.

소피아 라론데라는 여성에 의해 개발됐으며 그녀의 고향인 뉴욕 북부 지역의 사우전 아일랜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현재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 속에 들어가는 소스도 이 드레싱을 응용한 것이다.

렌치 드레싱(Ranch dressing)


렌치 드레싱은 미국의 대표적인 샐러드 드레싱일 뿐만 아니라 야채등을 찍어 먹는 '딥' 소스에도 쓰인다.

우유, 사우어 크림, 마요네즈 등이 주요 구성분이며 캘리포니아의 히든 벨리 렌치(Hidden Valley Ranch) 리조트에서 개발돼, 지금도 이 이름이 붙은 브랜드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올려짐: 2020년 7월 29일, 수 7: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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