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부모와의 유대 강화-봉사센터 발족 등

(탬파)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문주석)는 지난 25일 탬파 서울관에서 2005년 신년 상견례 및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책이사 21명과 위임이사 16명 등 당연직 및 선출직 이사를 확정 짓는 등 신년도 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2005년도 중요 행사계획을 토의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 확정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의 올해 중점 사업은 △입양아를 둔 부모와의 유대강화 △한인회 주소록 발간 △미 동포 봉사센터 발족, 그리고 △미 유권자 등록 특별위원회의 활성화로 집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