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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미래를 먼저 알 수 있다면'
드라마 '카이로스', 과거와 미래의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자들의 공조 그려


▲ 드라마 <카이로스> 포스터. ⓒ MBC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0월 26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한달 간격으로 미래와 과거에 사는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이다.

드라마는 동일 인물이 다른 시간대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 슬립'이 아니라 각기 분리된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려 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새로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매회 새로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새로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드라마 스토리 얼개이다. 다음은 드라마 기획의도이다.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미래를 먼저 알 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은 인류의 영원한 판타지이자 소망일지 모른다.
여기 <카이로스>의 인물들은 드라마라는 마법을 통해 그 판타지를 실현해낸다.
어린 딸이 유괴,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아내가 투신한다. 삶이 무너져 버리게 된 주인공에게 신은 '기회'를 준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만큼 오랜 세월 우리를 유혹했던 가정은 '미래를 먼저 알 수 있다면' 일 것이다.
한치 앞의 미래도 알지 못하면서 언젠가 맞이할지도 모르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갊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은 예상치 못한 사기를 당해 모아온 돈을 날리고 병든 엄마마저 실종되어 절망에 빠진다.
주인공은 역시 신에게 부여받은 실날같은 '기회'로 다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


배우 신성록은 딸과 아내를 잃은 대기업 이사 김서진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한달 미래에 사는 캐릭터이다. 유중건설 최연소 이사인 김서진은 성공만을 좇으며 살아왔다.

가족보다 회사가 우선인 사람이었다. 아내 강현채(남규리 분)는 그런 남편이 못마땅했다. 김서진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를 기어코 회사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 무대에 세웠다. 그런데 박수 갈채가 끝나기도 전에 딸이 사라졌다. 이후 유괴범은 다빈의 신체 일부를 보냈고, 국과수 결과 다빈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강현채는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한순간에 딸과 아내를 잃은 김서진도 절망감에 빠져 강으로 몸을 던지려고 했다. 그때 딸을 본 적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가 도착하는 데....

배우 이세영은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는 아르바이트생 한애리를 맡았다. 드라마에서 한달 과거에 사는 캐릭터이다. 공시생 한애리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착실히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 목표가 있다면 엄마의 심장병을 고치는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엄마와 조직이 맞는 기증자가 나타났지만, 이식 수술을 앞두고 마지막 검사를 받던 중 엄마가 다시 쓰러졌다. 그 때문에 이식 수술 순서도 뒤로 밀리게 됐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엄마가 자취를 감춘다.

드라마는 밤 10시 33분, 단 1분간 8월의 한애리와 9월의 김서진이 통화할 수 있다는 설정을 세웠다. 이들은 1 분간의 공조로 각자의 운명을 벗어던져야 하는 것이다.

이같은 공조를 통해 한애리는 자신의 전 재산을 앗아간 친구를 죽이면서 교도소에 갇혀야 했던 엄마를 찾으려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해야 했던 자신의 미래를 바꾼다.

김서진 또한 불법 자재를 사용했다는 혐의와 한애리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벗는다.

이런 식으로 두 사람은 자신의 앞에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운명은 계속해서 그 모습을 바꿔 다시 이들의 삶을 잠식한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매회 단편 영화 한 편과 같은 짜임새와 이야기를 갖는다.

첫 회에서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김서진의 인생이 딸이 유괴당하며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애리는 엄마의 심장이식수술 가능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하지만 기쁨도 잠시, 엄마가 실종되는 사건을 맞으며 충격에 빠진다.

'카이로스'는 지난 16일 한애리가 김서진의 메시지에 따라 엄마를 찾게 되면서 전환점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드라마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에 시청률 15%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0년 12월 01일, 화 10: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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