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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연예/스포츠
 
드라마 '스위트홈', 넷플릭스 파워로 전 세계에 공개
일반 드라마가 다루기 힘든 괴수 기반 공포물


▲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홈> 포스터. ⓒ 넷플릭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웹툰(웹 만화)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미생(2014)’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의 성공 이후 한동안 주춤했지만, 지난해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10편 넘게 쏟아졌다.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최고 시청률이 16.5%까지 올랐고,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는 3회 만에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TV는 ‘연애혁명’과 ‘며느라기’ 등이 원작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제를 끌면서 앞으로 계속 많은 웹툰 작품을 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역시 2020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작 중 하나인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화 한 것이다. 웹툰은 2017년 10월에 시작해 2020년 7월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재 기간 내내 금요 웹툰의 절대 강자 중 하나로 군림했다.

특히 '스위트홈'은 괴수 기반 공포물임에도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재생산됐고, 더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공개됐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가장 최근작인 '미스터 션샤인'부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비밀' '드림하이'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작품들을 만들어왔다.

'스위트홈'은 인간이 자신의 욕망 때문에 괴물로 변하는 사건을 다룬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은둔형 외톨이가 어느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겪는 기괴한 일을 그린다. 주민들이 하나둘 괴물로 변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괴물과 맞서 싸운다는 일종의 크리쳐(괴수) 장르물이다. 욕망이 가득한 서울 도심 어느 곳에 자리 잡은 그린홈이라는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가 배경이다.

2020년 8월, 다 무너져 가는 아파트 '그린홈'에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입주한다. 그는 학교폭력에 연루되어 마음을 다쳐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다가 교통사고로 가족마저 잃은 인물이다. 상습적으로 자해를 하기도 했고 말이다.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발레를 연습하는 이은유(고민시 분)의 모습을 보고 또 그녀의 시크한 말에 포기하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이상한 낌새가 있어 갔다가 괴물을 본다. 바로 나타난 옆집 여자는 차현수가 문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괴물로 변한다.

한편, 입주민들은 1층으로 모여 든다. 아무도 모르게 서텨가 닫혀서 그 누구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들 밖으로 나가고자 1층에서 서성일 때 난데없이 괴물 하나가 믿을 수 없는 모습을 한 채 들이닥친다. 괴물이 입주민들을 위협하는 사이, 침착하고 똑똑한 의대생 이은혁(이도현 분)과 무적 포스를 뽐내는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이시영 분)의 활약으로 큰 피해 없이 괴물을 물리쳤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실감할 수 있었다. 자신들이 그린홈에 갇혔고, 세상은 망했으며, 괴물들이 계속 위협할 거라는 사실을 말이다. 진짜 문제는 내부에 있었다. 괴물의 원인은 사람의 욕망이었기에 그린홈 내부에서도 괴물이 얼마든지 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차현수는 무기 제작에 특화된 기술자지만 다리를 쓸 수 없는 한두식(김상호 분)의 도움으로 1210호 아이들을 구한다. 전직 살인청부업자로 802호 최윤재(고건한 분)를 찾아 그린홈에 들어왔다가 갇힌 편상욱(이진욱 분)과 차현수의 윗집 베이시스트 윤지수(박규영 분) 그리고 칼잡이 국어 교사 정재헌(김남희 분)은 1층 아닌 곳들에서 따로 또 같이 괴물들과 대치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그린홈의 모든 입주민은 1층으로 집결해 살아서 나갈 방도를 찾아 나서는데...

드라마 '스위트홈'은 큰 틀에선 원작과 결을 같이 하지만 세부적인 면들에선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아무래도 원작 웹툰의 타깃층이 청소년이라면, 드라마의 독자 대상은 성인인 탓에 스릴러와 성장물을 지양한 대신 극한의 상황에 대처하는 인간군상을 지향하는 것이다.

또 대중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정확하게 아는 이 감독은 인간의 욕망을 괴물로 형상화하는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감독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괴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실제론 인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극 중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괴물도 나오는데 괴물이란 과연 무엇인지 사람의 욕망이란 무엇인지 묻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오마이뉴스> 등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2월 02일, 화 8: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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