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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건강
 
넘어져 치아 다쳤을 때 원상복구 가능할까
치아 흔들리거나 부러진 경우 치료 각각 달라

추운 날씨에는 행동이 둔해져 사물을 피하지 못하고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없으면 얼굴 쪽이 부딪혀서 상처를 입는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입술을 지나 이가 부딪혔을 때는 3가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위의 앞니가 많이 상처를 입게 되는데,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치아가 부러진 경우, 치아가 빠진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먼저 어른 이, 즉 영구치에서의 경우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치에서(어린이)의 상황은 또 조금 다릅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원상회복 가능

먼저 이가 흔들리는 경우는 치아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뼈에서 약간의 위치이동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치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치아의 끝부분에서 연결되어 있는데 그곳이 끊어졌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 되었을 때 나이가 10-20대 정도로 젊고, 부딪힌 정도가 경미하다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고 부딪힌 정도가 심하다면 혈관과 신경이 끊어져 치아의 감각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치아가 빠지지는 않았지만 감각을 느낄 수 있는가 아닌가, 즉 살았는가 죽었는가는 부딪힌 즉시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치료는 일단 부딪힌 주변을 깨끗이 소독한 다음 필요에 따라 치아를 고정하기도 합니다. 모든 경우의 충격에는 고정, 즉 원상태로의 회복 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약간 흔들리는 경우는 상처받은 이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식사 등을 할 때 최대한 조심하면서 상처받은 치아에 더 이상 충격이 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치아의 감각이 없거나 치아의 색이 빨간 단계를 지나 거뭇하게 변해간다면 치아 안의 신경조직이 다 죽은 것입니다. 이럴 때는 치아의 감각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죽은 신경 때문에 다른 곳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죽은 신경을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 이후에 치아의 상태에 따라 치아를 씌우는 치료(Crown)까지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부러진 정도에 따라 치료 변화

두번째. 치아가 부러진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법랑질 부위만 깨진 경우(그림 1)


▲ 그림 1

쉽게 말씀 드려 신경까지는 가지 않고 치아의 바깥쪽, 즉 하얀 부위만 떨어져나간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부딪힌 충격 때문에 치아가 초기에 아픔을 느끼기는 하지만 대부분 1-2주 후면 정상이 됩니다. 약간 떨어져 나간 부위는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작은 경우는 ‘레진’이라는 치아 색깔 나는 재료로 때울 수 있고, 깨진 부위가 약간 큰 경우에는 치아를 다 씌우는 (Crown)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없이 치아의 외관을 원상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2) 신경이 드러나게 많이 부러진 경우(그림 2)

치아가 부러져 신경이 드러난 상태(피가 보이는, 그리고 이가 시린)부터는 그냥 때울 수는 없습니다. 신경이 감염되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치아 안의 신경을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그림 2 ▲ 그림 3

신경치료 후 치아뿌리와 뿌리 위의 치아부위를 연결하는 기둥(post)치료까지 받으시고 이를 씌우는 치료를 최종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이 단계까지도 비록 신경은 죽었더라도 치아를 살려서 쓸 수 있습니다.

(3) 치아의 뿌리 쪽에서 부러진 경우(그림 3)

그러나 치아의 부러진 양이 많고 부러진 위치가 잇몸 속에서 부러졌다면 치아를 살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 치아 엑스레이를 찍어 보았을 때 뿌리 쪽에 부러진 것이 확실하다면 치료해도 치아가 정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잇몸 속에서 치아가 부러지면 잇몸 속의 치아를 다시 붙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또 뿌리가 부러진 경우에는 신경치료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치아를 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치아가 잇몸 속에서 금이 가있는 경우가 많아서 나오다가 이가 조각 조각나서 이가 잘빠지지 않고 잇몸을 열고 수술 식으로 이를 빼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결국에는 임플란트나 옆의 치아에 걸어서 이를 하는 브릿지(Bridge) 로 최종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준수 치과의/전 일산 선치과 원장)
 
 

올려짐: 2021년 3월 16일, 화 9: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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