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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연예/스포츠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인, 퇴마 실력 펼친다
배우 장나라, '대박부동산'에서 퇴마사로 이미지 변신


▲ 드라마 <대박부동산> 포스터. ⓒ KBS2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4일 시작한 새 수목드라마 KBS 2TV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이자 퇴마사인 여주인공이 퇴마 사기꾼과 얽히어 흉가에서 원귀의 사연을 풀어주고 퇴치하는 내용을 담는다.

드라마는 지상파 미니시리즈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오컬트(초자연적 현상) 소재에 최근 모든 사람의 관심 1순위인 부동산을 접목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는 부동산 중에서도 귀신 들린 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의뢰를 받아 집에 붙은 각종 귀신을 저승으로 돌려보낸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유령들은 건물과 관련해 서럽고 한 맺힌 원귀에 가깝다. 일례로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의뢰인의 집은 ‘작년에 쫓겨나 교통사고로 사망한 세입자’의 원귀가 붙은 곳이었다.

박진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두 사람이 만나서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라며 "그 소재가 가장 한국적이고 현실에 기반한 부동산이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드라마 기획의도이다.

- 집이란 누군가에게는 평화로운 안식처, 누군가에게는 투기의 대상, 또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상징이자 포기할 수 없는 일생의 꿈이기도 하다. 세대에 따라 계층에 따라 집에 가지는 의미는 천차만별이지만, 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집과 부동산 얘기를 할 정도로 한국인의 집에 대한 집착은 유별나다. 때론 집 때문에 이웃이, 형제자매가, 부모와 자식이 철천지원수가 되기도 한다.

귀신 붙은 집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 불안, 분양 사기, 고독사, 유산 상속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파헤치는 동시에, 약자연대와 숭고한 희생,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정의 등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있는 인간성과 희망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할 수 있는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고,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준다. 가진 게 없어 차별당하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아이가 희생되고, 어렵게 얻은 집을 빼앗기고도 하소연하지 못한 사연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어쩌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는 것은 아닐까?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서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배우 장나라는 공인중개사이자 퇴마사인 홍지아역을 맡았다.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인 홍지아는 특전사에 밀리지 않는 무술 실력과 단호한 결단력을 가진 실력파 퇴마사이다. 홍지아는 의뢰를 받아 집에 붙은 각종 귀신을 저승으로 돌려보내고 주변 시세에 맞춰 집 매매까지 해결해주는 일을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은 엄마의 원귀를 퇴마시키지 못해 20년째 한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배우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라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을 연기한다. 오인범은 완벽한 미모와 꿀 떨어지는 목소리,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에 근거한 빠른 판단력까지 갖춘 사기꾼이다.

한편 드라마는 5%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박부동산' 1회 시청률은 4.1%-5.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퇴마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대박부동산 사장 홍지아와 귀신을 소재로 부를 축적하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이 서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아는 능력 있는 퇴마사이지만 오랜 시간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해줄 특별한 영매를 기다린다. 오인범은 전자기장과 퇴마에 얽힌 그럴듯한 논리를 유려한 말솜씨로 풀어내며 사기를 치고, 돈을 벌면 호텔 스위트룸으로 직행하는 오늘만 사는 한탕주의자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인범이 사기를 치기 위해 준비 중이던 드림 오피스텔이 대박부동산에 의뢰가 넘어가면서 시작 된다. 홍지아는 퇴마 때마다 저체온증으로 인해 벗을 수 없던 코트를 오인범과 함께 할 때는 벗는 등 평소와는 다른 경험을 한다. 이를 통해 홍지아는 오인범을 특별한 영매로 확신하고 동업을 제안한다. 이후 엄마 원혼의 퇴마는 실패했지만,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린 오인범이 이를 파헤치려 영매를 자청하면서 두 사람은 한 팀이 된다.

'캔디' 이미지가 강한 장나라는 차가운 퇴마사로 변신해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고, 말쑥한 이미지의 정용화도 능글맞음과 치밀함을 오가며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드라마는 연출 면에서도 퇴마와 액션, 코미디 톤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했다는 평을 받았다.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4월 27일, 화 9: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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