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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아시아계 미국인 재단’ 떴다… 1억2500만 달러 약정 기부금
정치인 후원, 방송 시리즈 제작, 공고육 커리큘럼 재편성… 한국계도 참여


▲ 유명 아시아계 사업가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계 미국인 재단이 3일 발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콜로니얼 선상의 한 아시안 마켓의 개장일에 몰려든 쇼핑객들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5월  아시아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유명 아시아계  사업가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계 미국인 재단(The Asian American Foundation, 이하 TAAF)’이  3일  발족해 주목을 받고 있다. 

TAAF 재단이 발족하면서  약속  받은  기부금이  1억 2 5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를  지원하는  단체로서는 미 역사상  가장  큰  재정 규모다. 이밖에  ‘월마트’나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기업으로부터  1억25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추가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이사진은  미국내  유명  아시아계  사업가들로  대부분  채워졌다.  재단 회장은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인  소날 샤  조지타운대학  경제학과  교수이다. 이사들  가운데는  투자회사  ‘히말라야  캐피털’의  설립자인  리 루 회장과  타이완계로  세계적인  인터넷 업체  ‘야후’의  공동설립자인  제리  양  전  최고경영자(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사진 가운데  한국계도  있다.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의  조셉  배  공동대표가  이사진  가운데  한  명이다.  자문 위원 중에서도  눈에 띄는  한국계가  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대니얼  대 김 씨가  자문위  공동 의장을  맡았다. 

김씨는  3일 < CBS 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여동생이  아시아계  혐오 범죄 대상이  된  적이  있고,  자신의  자녀들도  혐오 범죄  대상이  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며  재단의  기금은  우선적으로  아시아계  증오를  멈추는 데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펜데믹 이후 아시아계 증오범죄 150% 늘어

 캘리포니아 주립대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가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는  전년도와  비교해  1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미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인  6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 문제는  정책 입안자들은  물론  자선단체들로부터도 외면 받아 왔다고  재단 측은  지적했다.  

아시아계가  미국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6%에  달하지만,  전체  자선기금  가운데  아시아계에  할애되는  비중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는  대부분  성공했고   부자라는  사회적인  통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살론 샤  회장은  이런  지속적이고도  강력한  ’미신’  때문에  아시아계에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을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재단’의 추후  활동을  살펴보면,  우선  재단과  뜻을  같이 하는  정치인들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치적  다양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시아계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더  강했지만,  최근 들어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아시아계가  베트남계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더  많았다.  

TAFF는 정치적  지원  외에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PBS 공영방송과  함께  ‘아시아계  미국인’  방송 시리즈를  공동 제작하고,  미국  역사에서  아시아계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공교육  커리큘럼을  재편성 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려짐: 2021년 5월 04일, 화 10: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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