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Weekly of Florida   로그인  등록하기

 현재시간: (EST) 2021년 6월 14일, 월 2:19 pm
[종교/문화] 연예/스포츠
 
'안기부 요원' 정체 숨긴 남편, 가족의 위험 앞에선?
멜로와 액션을 고루 담은 드라마 '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조합 기대 커


▲ 드라마 '언더커버' 포스터. ⓒ JTBC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23일 시작한 JTBC 금토극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을 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언더커버>는 지난 2016년 인기리에 선보인 동명의 BBC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송현욱 감독은 "저희 작품은 원작의 만들어지지 않은 시즌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보시면 된다"고 소개하며, 아직 시즌이 종료되지 않은 원작과 달리 한국식 <언더커버>만의 다른 스토리라인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감독은 <언더커버>가 많은 장르를 안고 있다며 이를 '108 장르'라고 표현했다. 액션물이자 애절한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며, 영웅담을 담은 누아르까지 아우르는 종합선물 같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보통은 많은 장르물이 사건을 추적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저희 작품은 출발점 자체가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라며 "그들의 심리와 정서 변화를 잘 따라가며 발전시키는데, 이것이 관전 포인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전했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사랑을 지키려는 남편과 정의를 지키려는 아내의 갈등은 이 드라마의 중심 줄기다.

배우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을 맡았다. 지금은 바이크샵을 운영중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 가족, 신념,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고 말했다.

배우 김현주는 한정현의 아내이자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최연수는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다.

김현주는 "초반에는 한 남자를 따라가는 역할이지만 그 안에서 파헤치고 흔들어줘야 하는 부분들도 있다. 또 부부의 신뢰가 깨지며 일어나는 갈등과 심리묘사를 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작품에는 지진희와 김현주 외에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언더커버'는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언더커버' 1회 시청률은 3.47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과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던 한정현-최연수 부부가 뜻밖의 일로 흔들리는 일상이 맞게 되고, 이어 부부간 심리 싸움에 들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한정현-최연수부부 앞에 한정현의 옛 안전기획부 동료 도영걸(정만식)이 등장하고, 최연수는 공수처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내정된다.

한정현은 경찰 대 재학 중 안기부에 발탁되어 남다른 순발력과 배짱으로 승승장구하지만 극비임무 중 최연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는 한정현은 그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까지 속이고 외면했다는 죄책감 속에 살고 있었다.

이러한 한정현에게 거센 위기가 몰아 닥친다. 안기부의 옛 동료이자 라이벌인 도영걸이 나타나 공수처 처장 후보가 된 아내 최연수를 저지하라는 미션으로 그를 조여들기 시작한 것. 한정현은 자신의 비밀과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막아야만 하는 처지에 빠지는데...

최연수 역시 큰 시련과 함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공수처장에 오르는 동시에 남편 한정현의 거짓 정체와 숨은 과거를 맞닥뜨리게 된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필연적으로 어긋날 수밖에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는데...

드라마는 첫회에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서사를 빠르면서도 탄탄하게 쌓았다는 평을 받았다 . 또 지진희와 김현주의 안정적인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지진희와 김현주는 세 번째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어 두 사람의 농익은 조합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는 정치적 논쟁을 야기시킬 만한 여지를 안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안기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공수처 등을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정치 조직이나 성향을 미화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왔다.

공수처 설치에 극렬한 반대 입장을 보인 국민의힘에서는 이 드라마가 공수처를 미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며 방영되기 몇 달 전부터 비난하고 나선 바 있다.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5월 05일, 수 10:28 am
평가: 0.00/5.00 [0]

답글이 없습니다.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3973
www.smiledentalfl.com
www.koreahouseorlando.com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341
acuhealingdk.com
www.koramtour.net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744
www.minsolaw.com
www.GoldenHourAcu.com/
www.easybeautysalon.com/
www.umiwinterpark.com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448
www.RegalRealtyOrlando.com
www.sharingkorea.net
www.ksm.or.kr
www.ohmynews.com
www.newsm.com
www.newsnjoy.or.kr
www.protest2002.org
www.biblekorea.org
www.saegilchurch.net
get FireFox
https://kornorms.korean.go.kr/m/m_exampleList.do
http://loanword.cs.pu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