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펀 티켓', 4개 공원 방문에 215달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월트디즈니월드가 플로리다 주민들에게 '서머 펀 티켓(Summer Fun Ticket)'을 제공한다.

티켓은 9월 17일까지 가능하며, 4개 공원 패키지 가격이 215달러이다. 티켓은 하루 1개 공원 방문을 기본으로 하지만, 35달러를 추가하면 공원과 공원을 오갈 수 있는 '파크-홉퍼' 옵션을 얻을 수 있다.

티켓은 4일 연속 또는 비연속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디즈니월드닷컴(disneyworld.com)을 통한 공원 예약은 여전히 필요하다.

파크 홉퍼들은 날짜별, 공원별로 먼저 예약을 한 테마파크로 가야하며, 오후 2시 이후에야 다른 테마파크를 방문할 수 있다. 테마파크는 예약과 수용 인원에 제한이 있다.

한편 3일짜리 공원 티켓은 185달러, 2일짜리는 150달러이다. 또 30달러를 추가하면 블리자드 비치 물놀이 공원 방문을 추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월드닷컴(disneyworld.com)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