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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에세이] 생활 에세이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항암식품'? 이젠 확신이 섭니다
[송성영의 암과 함께 살아가기] 좌충우돌 셀프 임상 후에 알아낸 것들


▲ 제게 항암제는 따로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산과 텃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제철 식품들이 항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송성영

(서울=오마이뉴스) 송성영 기자 = "암에 좋다는 항암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은 없나?"
"그런 거 따로 없네. 가끔가다 기력이 떨어지면 오리고기나 민물장어를 먹고 있지만,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는 이상 제철에 나오는 것들을 먹지."

친구들이 저에게 어떤 항암식품을 먹냐고 물으면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 그냥 하루 세끼 꼬박꼬박 잘 먹고 있어요"라던,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답하는 여배우의 싱거운 대답이 떠오릅니다.


이전에는 그 여배우의 말이 믿기지 않았는데 지금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자연요법을 시작한 지 3년이 가까워지면서 특별한 항암제 없이 평소 먹는 음식을 하루 세끼 제대로만 먹어도 위통 없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입니다. 자연요법의 3대 요소인 기혈운동과 명상을 포함한 확신입니다.

"그래도 뭔가 자네만이 먹고 있는 특별한 항암식품이 있을 거 아닌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것들 대부분이 항암식품이라고 보네. 그 중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없는 것들을 주로 먹고 있다는 게 특별하다면 특별한 것이겠지."
"유기농 먹을거리를 구입하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겠구만..."
"대부분 산과 텃밭에서 나오는 먹을거리라 큰 돈 들어가지 않네."

10만 원짜리 사글세 살이 하는 저처럼 가난한 살림에는 분명 값비싼 유기농 제품을 사 먹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위에 좋은 작물을 골라 직접 재배하거나 산과 바다에서 채취한 것들이기에 큰 돈 들지 않습니다.


▲ 해미면 오일장 뻥튀기. 읍내 장 보러 가는 일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출타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큰 돈 들이지 않고 생활합니다. ⓒ 송성영

거기다가 읍내 장보러 가는 일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장기간 출타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큰 돈 들이지 않고 생활합니다. 직접 재배하지 않는 잡곡이나 어쩌다 구입해서 먹고 있는 값비싼 민물장어, 오리고기, 아보카도, 복숭아, 포도, 귤, 바나나 등의 과일을 구입하는 것이 생활비의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 따져 보지 않았지만 아마 1년 생활비의 90% 이상이 식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암 판정 이후 생활비가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았지만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암 판정 이전에 생활비로 가장 많이 지출된 술과 담배를 끊고, 얼마 전 20년 가까이 된 자동차까지 폐차시켰습니다. 이전에 술, 담배와 함께 생활비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자동차 보험료며 세금, 연료비 등 자동차 유지비로 지출 되는 것이 없다보니 생활비가 그만큼 줄어든 것이지요.

또한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제나 그 어떤 약(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 1년 가까이 무료로 보내온 한약을 복용한 것을 제외하면)을 복용하지 않고 있으니 목돈이 들어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연요법을 시행한 덕분입니다.

산과 텃밭에서 얻는 항암식품들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원고를 써서 어느 정도 생활비로 충당하고 있지만 자연요법을 시작한 2년 동안은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 분들이 충당해 주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를 돕는 또 다른 손길이 있습니다. 산막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대자연입니다. 대자연은 봄부터 가을까지 지천에 먹을거리를 내줍니다. 고맙게도 한꺼번에 우르르 내주지 않고 딱 먹을 만큼 차례차례 내줍니다.


▲ 봄여름 가을 산과 텃밭에서 나온 먹거리들의 일부. 대부분 암에 좋다는 식품들입니다. ⓒ 송성영

이른 봄 얼었던 대지가 풀리기 시작하면 먼저 머위 순을 비롯해 돌나물, 냉이, 달래, 쑥, 부추 등이 밥상에 올라옵니다. 머위 순이 다 클 무렵이면 엄나무 순이 나오고 엄나무 순이 더 이상 먹기 어려울 정도로 다 자라면 두릅이 먹을 만치 자랍니다.

두릅을 따먹고 나면 숲 여기저기에 취나물 등 산나물이 올라옵니다. 취나물이 억세질 무렵이면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겨울을 보낸 시금치며 상추를 비롯해 케일, 브로콜리 등의 채소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애호박이며 종균을 넣은 참나무 토막에서 표고버섯이 예쁘게 고개를 내밀고, 6월이 되면 산막 주변 대나무 숲에서 죽순이 우르르 올라옵니다. 지난 가을에 심은 마늘, 양파를 수확하고 나면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가 나오고 한여름이면 옥수수를 비롯해 수박, 참외를 달콤하게 내줍니다.

가을이면 산에는 봄에 이어서 또다시 얼굴을 내미는 표고버섯을 비롯해 능이버섯, 달걀버섯, 가지버섯, 먹버섯, 싸리버섯, 밀버섯 등 수많은 버섯들이 나오고, 고구마, 감, 밤 등을 한겨울까지 먹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내줍니다.

텃밭과 숲에서 나오는 이 먹을거리들 대부분에 암 예방에 좋다는 항산화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몸을 움직이다보면 수많은 항암 먹을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일이십 평도 아니고 이백평 이상 되는 텃밭 농사, 힘들지 않나? 거기다가 버섯 따러 산을 다녀야 하고, 몸이 예전과 다를 텐디..."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도 없잖은가. 텃밭 농사와 가벼운 산행이 오히려 내 몸을 살리는 셈이지. 올해는 몸이 무척 힘들었는데 농사일을 더 늘렸네."

제 경험으로 볼 때 암환자든 건강한 사람이든 일손을 놓고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기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기혈이 막혀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지는 것이지요. 힘들수록 주저앉지 말고 몸을 더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자연요법은 기혈운동을 통해 몸을 꾸준히 움직여줘야 하는데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는 밭일 또한 일종의 기혈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텃밭 일이 몸을 살린다

몸을 움직일 때와 축축 늘어져 있을 때의 상태는 확연히 다릅니다. 몸을 움직일 때는 몸과 마음이 훨씬 가뿐해 집니다. 속 쓰림, 위통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뉴월 황소 거시기처럼 축 늘어져 인터넷 숲을 헤매고 있을 때 찾아옵니다.


▲ 이번 봄에는 큰 행자가 산막 주변의 폐자재를 활용해 열 댓 평짜리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추운 날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채소를 갈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송성영

이번 봄에는 큰 행자가 산막 주변의 폐자재를 활용해 열댓 평짜리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추운 날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채소를 갈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철제 비닐하우스를 짓는 일 등 땅을 파서 갈아엎는 힘든 일은 두 행자가 합니다.

하지만 그 나머지 일은 제가 거의 다 합니다. 작물의 씨앗을 뿌려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가꾸어 나갑니다. 산을 헤매고 다니며 산나물을 뜯을 때처럼 밭에 나설 때마다 생기가 납니다. 마중물처럼 몸은 적당히 움직여 기운을 써야 기운이 솟아납니다. 텃밭 일을 통해 기운을 북돋고 신선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이지요. 산과 밭이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게끔 하여 몸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어느 옛 선사께서 수행자들에게 이르기를 '일하지 않고는 먹지도 말라' 했습니다. 이 말에는 중생들의 피와 땀이 서린 먹을거리를 넙죽넙죽 받아먹지만 말고 자비심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닦는데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부좌 틀고 앉아만 있지 말고 울력을 통해 몸을 다스리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하여 울력, 텃밭 일을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닦는 수행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저의 자연치유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암과 함께 살아가려면 먼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몸이 살아나 암세포의 확장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믿음의 실행이 지금 저를 생존할 수 있게끔 한 것이고요.

위를 편하게 해주는 식용버섯들


▲ 산막 주변에 나오는 영지버섯과 달걀버섯. 영지버섯은 대추를 넣고 차로 끓여 마시면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달걀 버섯은 위를 편하게 해줍니다. ⓒ 송성영

그렇다면 제 고장 난 위를 편하게 해주는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먹어본 식품 중에 위를 가장 편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버섯입니다. 버섯은 엄청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먹을 만한 버섯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식용버섯보다 독버섯이 더 많으니까요.

제가 살고 있는 산막 주변에는 눈에 띄는 버섯들이 10여 종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독버섯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식용버섯 중에 영지버섯은 30년 동안 산에서 채취해 차를 끓여 마셔왔기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보랏빛이 나는 가지버섯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달걀버섯이 있습니다. 봄가을에 숲에서 마주치던 붉은 빛깔의 달걀버섯을 먹기까지는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색깔이 화려하거나 칙칙한 버섯은 대체로 독버섯이라는 말이 있어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가을 버섯도감에서 고대 로마시대 네로 황제에게 달걀버섯을 진상하면 그 무게를 달아 같은 양의 황금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던 버섯이라는 내용을 보고 용기를 냈습니다.

워낙 생김새가 비슷한 버섯들이 많아 도감 속의 사진과 실제 버섯을 분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여 독버섯일지 모르는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달걀처럼 생긴 버섯을 한 보따리 따놓고 마루에 걸터앉아 살펴봤습니다. 그러다가 혼자말로 괜찮다, 괜찮다 중얼거리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귀한 것을 얻을 수 있는 법이지. 죽음의 문턱을 한두 번 경험해 본 것도 아닌데, 까짓 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일단 한번 먹어보자."

일단 버섯 반 쪼가리를 볶아 먹어보았습니다. 달걀처럼 매끄럽게 생긴 버섯의 생김새와 달리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날 내내 위장에서 아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버섯을 한 움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먹었는데 표면이 매끄러워서 그런지 위를 아주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달걀버섯뿐 아니라 제가 먹어본 가지버섯, 싸리버섯, 먹버섯, 송이버섯, 능이버섯 등의 식용버섯은 대부분 위를 편하게 해줍니다.


▲ 능이버섯은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모를 정도로 찾기 힘듭니다. 유난히 후각이 발달한 큰 행자는 개처럼 냄새로 맡아 찾아내기도 합니다. ⓒ 송성영

식용버섯 중 으뜸은 역시 능이버섯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돈 주고 사먹기 힘들지만 능이버섯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오리고기에 넣고 백숙을 해 먹으면 위에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소화도 잘되고요. 물론 능이버섯으로 미역국을 끓여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또 하나, 말굽버섯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 자리한 철공소, 고대 산업을 운영하는 최 사장께서 7백고지에서 따온 말굽버섯을 집안에 귀하게 모셔 놓고 있다가 제게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선뜻 내주었습니다.

저는 차를 마시면 독특한 향을 맛보기 위해 다양한 발효차를 섞어 마십니다. 위암에 좋다는 이 말굽버섯 또한 우연하게 재배용 동충하초와 함께 차를 끓여 먹었는데 위에 부담이 없고 땀이 날 정도로 체온을 올려주었습니다. 암환자는 몸의 온도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제가 가끔씩 속 쓰림으로 고생하는 것은 몸의 온도가 떨어질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몸의 온도가 중요하기에 몸을 따뜻하게 할 수만 있다면 아주 좋겠지요. 하여 음식을 먹을 때 차가운 성질의 식품은 멀리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이나 마늘을 곁들여 먹고 있습니다.

자연요법 3년, 시행착오 거쳐 엄선한 식품들

암에 좋은 항암식품이라 하여 모두가 위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녹차가 암에 좋다고 하지만 저 같은 위암 환자는 성질이 차가운 녹차를 많이 마시면 위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마시지 않고 홍차와 같은 발효차를 마십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마신 버섯 차 중에서 저한테 가장 좋은 차는 말굽버섯과 동충하초를 함께 우려낸 것입니다. 다만, 이 차가 모든 사람에게 좋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모든 먹을거리들이 그러하듯 체질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큰 행자가 예전에 살았던 고흥 앞바다에서 채취해 온 돌미역. 1년 먹을 분량이다. ⓒ 송성영

몸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내 몸에 맞는, 위를 편하게 해주는 먹을거리들이 추려집니다. 위암에 걸린 저한테 항암식품은 따로 없습니다. 위를 편하게 해주는 식품이 바로 항암식품입니다. 자연요법을 시작한 지 3년 가까이, 좌충우돌 나만의 임상을 거친 먹을거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꿀에 절인 마늘과 흑마늘, 마늘과 함께 즐겨먹는 생강. 생강은 마늘이나 꿀처럼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마늘과 생강은 특히 제 몸에 잘 맞아 오이와 같은 차가운 성질의 채소를 먹을 때 죽염을 첨가한 생강가루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끈적끈적한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 마,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원활하게 돕는 호박, 특히 애호박을 달걀에 풀어 부침개로 먹으면 맛도 좋고 속도 편해집니다.

거기다가 피를 맑게 하고 독소를 배출해준다는 자연산 돌미역 역시 위를 편하게 해줍니다. 또한 위산과다와 위궤양에 좋다는 양배추, 비타민과 칼슘 등의 영양소들이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감자. 위산과다로 속 쓰림이 잦을 때 생감자를 공복에 갈아 마셔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앞에서 언급한 말굽버섯+동충하초 차, 능이버섯을 넣은 오리백숙, 능이미역국, 브로콜리, 파프리카, 민물장어, 아보카도 등이 위에 부담주지 않고 소화를 잘 시킵니다.

하지만 아무리 위에 좋은 식품이라 해도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먹거나 과하게 먹으며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적당량을 먹고 마셔가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인지 예민하게 관찰해 봐야 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는 어지간한 의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위는 점막, 점막밑조직층, 근육층, 장막층 등의 네 겹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건강한 위를 가진 사람들은 위에 부담이 되는 음식물이 들어와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가 좋지 않은 저 같은 사람들에게 위는 그 누구보다 예민하게 진단을 내리는 의사나 다름없습니다. 위에 부담이 되는 음식이 들어오면 속 쓰림 등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제가 그랬듯이 자극적인 음식에 입맛을 맞추다 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위(胃)의 건강만큼은 전적으로 의사에게만 의지하지 말고 내가 먹는 음식에 어떤 성격의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살펴보세요.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내 몸에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관찰해 자신만의 식단표를 만들 수 있다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암환자인 저도 가능한 일인데 저보다 건강한 사람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본보 제휴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짐: 2021년 11월 15일, 월 4: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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