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올랜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개 한국 기업 참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회장 장마리아, 이사장 김영출, 소상공인총연)와 미국 이스트올랜도상공회의소(EOCC-East Orlando Chamber 0f Commers)가 2022년 ‘EOCC 비지니스 엑스포’를 공동 개최한다.

8월 25일 플로리다 더블트리 올랜도(Double Tree Orlando)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EOCC 비즈니스 엑스포’에는 15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주)SnC 경영컨설팅 인묘한 대표가 이끄는 (주)코리아에어캡, (주)동화 바이텍스, (주)워터 제니시스, (주)센토리, (주)동우 인터내셔날 등 5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1대1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소상공인총연은 플로리다 올랜도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EOCC(회장 앤드류 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중소기업의 미주 진출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장 회장은 지난 4월 22일부터 2주간 한국을 방문해 중소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행사를 소개하고, 미국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총연은 2021년 설립돼 미주 각 지역에 14개 지회를 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올랜도에서 '차세대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협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asb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