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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트럼프 지지 선언
트럼프 "굉장히 큰 의미" 반색...여론조사도 바이든에 앞서


▲ 2019년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대선(재선) 출정식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이 텍사스를 방문한 가운데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19일 대선 유세차 텍사스주 에딘버그를 찾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 방위군 병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애벗 주지사는 그 자리에서 강한 국경 안보를 주장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트럼프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애벗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지도 아래에서는 미국이 지속할 수 있는 길이 없다"라면서 "우리는 국경을 안전하게 만들 대통령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강력한 국경 안보를 주장하는 인물로 잘 알려진 애벗 주지사는 지난해 4월 이후 뉴욕에 1만 8500명, 시카고에 1만 3500명 등 지금까지 텍사스주 내 이주민 약 5만 2천 명을 버스 등에 태워 다른 지역으로 보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강력한 이민정책을 복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복원하겠다는 이민정책은 재임 시절 시행한 '멕시코 잔류 정책'이다. 이 정책은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한 이주자 가족들도 이민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멕시코에 돌아가서 기다리도록 한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이 정책을 폐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수백만 명의 이주민들을 추방할 것이라고도 말했고, 미국에서 출산한 불법 이민자의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보수 진영은 바이든 행정부의 개방적인 이민정책으로 너무 많은 이주민이 미국 내에 유입되고 있다면서 국경 안보를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21년 이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붙잡힌 사람들은 500만 명이 넘는다. 자국의 경제적, 정치적 혼란을 피해 미국으로 오려는 사람들로 쿠바나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적이 대다수이다.

애벗 주지사의 지지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반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애벗 주지사에게 "텍사스나 애리조나, 혹은 다른 어느 지역도 더 이상 국경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콜로라도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대선 경선 판결이 나왔다.

콜로라도주 연방법원의 사라 월리스 판사는 지난 17일 판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선 출마를 금지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앞서 콜로라도 유권자 모임은 수정헌법 14조 3항을 근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에 해당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경선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수정헌법 14조 3항은 '폭동이나 반란에 가담한 공직자' 또는 '적에게 원조나 편의를 제공한 자'는 공직에 오를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고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한 혐의로 형사기소된 것이 이에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월리스 판사는 이번 판결에서 이 조항을 적용받는 공직자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미국 유권자들은 그들이 선택한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가 있다"라며 판결을 환영했다. 앞서 미네소타와 미시간 주의 소송에서도 두 주 법원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 양자 대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대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을 드러났다. 지난 19일 NBC 뉴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6%로, 바이든 대통령의 4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매체가 실시한 지난 7월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뽑겠다는 응답률이 4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률 45%를 앞섰으나, 4개월 만에 결과가 뒤집어진 것이다.

이에 앞서 발표된 퀴니피액대학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48%, 바이든 46%의 지지율을 보였다.'유고브'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지지 42%, 트럼프 지지 44%였다.
 
 

올려짐: 2023년 11월 22일, 수 7: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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