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친구가 자신이 주관하는 터퍼웨어 파티에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별로 필요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어쨋든 가서 뭔가를 사야할까요?

- 응답 1: 친구니까 일단 가는 것으로 격려해 주되, 꼭 뭔가를 사야된다는 부담은 느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텍사스 크리스텔 웰스(32)
- 응답 2: 가서 뭔가 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담 안되는 것으로요. -노스 캐롤라이나 패티 와이스만(57)
- 응답 3: 가서 뭔가를 사줌으로써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사온 것이 영 필요가 없을때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면 되니까요. -매릴랜드 바바라 밸라미(58)

* 페기 포스트 어드바이스: 친구를 지지해주는 의미에서 파티에 갈 수 있지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꼭 사야된다는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가지 않는다면 "초대해줘서 고맙지만 가지 못할 것 같다" 고 통보해 주십시요. 그리고 두세번 이런식으로 빠지면 친구도 뭔가 감을 잡겠지요.

만약 친교를 위해 파티에 참석하고 싶으시다면 가십시요. 그러나 만약을 위해 지갑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갔다가 당신 마음에 든 물건을 발견하게 될 지 모르니까요. / 굿하우스키핑 여성잡지

(페기 포스트는 미국의 유명 에티켓 칼럼니스트로 에티켓 관련서적 출판은 물론 현재 여성월간지 굿하우스키핑 과 패런트 에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