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수-오덕수씨 쳄피언…10월 한인회와 공동개최

(마이애미) 남부플로리다골프협회(회장 박기남)가 주관하는 정례 오픈골프대회가 17일 보나벤추어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총 57명의 골퍼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싱글조 챔피언과 장년조 챔피언에 걸린 한국왕복 비행기표의 주인공으로는 정학수씨와 오덕수씨가 뽑혔다. 그러나 홀인원상으로 제공된 혼다 어코드는 4년째 주인을 찾지 못했다.

골프협회는 올 10월경에 개최되는 골프대회는 남부플로리다골프협회와 남부플로리다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큰 규모의 대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이사장배 챔피언: 정학수, 회장배 챔피언: 오덕수, 싱글조- 1등; 이현범, 2등: 오원희, 3등: 김형규, A조- 1등: 황현규, 2등: 오기백, 3등: 김용민, B조- 1등: 이종주, 2등: 신용민, 3등: 박상만, 시니어조- 1등: 양바오로, 2등: 채종훈, 3등: 이상용, 숙녀조- 1등: 프란체스코리, 2등:낸시킴, 근접상: 김창식, 장타상: 정학수